DoubleD는 기획, 디자인, 개발까지 모든것이 자체적으로 가능한 회사입니다. 웹서비스, 앱서비스, 그리고 하드웨어까지 개발 가능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폭넓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. 유명한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SI와 솔루션 모두 개발하고 있습니다.

회사를 말하다.

01

회사에 입사한 소감 및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?

예전부터 꼭 다니고 싶었던 회사여서 여기서 일하기로 됐을 때 너무 기뻤습니다.
회사의 방향성과 제가 하고자 하는 방향이 일치했거든요. 현재는 플러터 앱 개발자로 외주개발과 자사서비스의 모듈 개발, 그리고 해외 개발자들과의 소통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.

02

면접 시 받았던 질문 내용은 무엇인가요?

개발자의 좋은점이 뭐냐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, 문제에 대해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. 혼자서 혹은 둘 또는 여럿이서 함께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해결점을 찾아서 결과를 이끌어내는 점이 이 직업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.

취업을 말하다.

03

취업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?

취준생 때는 웹 프론트엔드나 백엔드 위주로 공부했었고 국비교육때는 안드로이드 앱을 공부했었습니다. 그런데 이 회사는 플러터 개발자를 필요로 하더라고요. 그래서 국비 수료 이후 약 2달정도 Dart언어와. Flutter를 공부했었습니다.
이전에 배워본적없는 새로운 개발언어였지만 그래도 기존에 다른 언어를 학습하면서 어떤 패턴같은걸 익히게 되서 그리 어렵지않게 공부했습니다.

04

구직활동 기간 중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나요?

생활비 문제가 가장 힘들었습니다. 국비교육때는 그래도 교육장려금 같은게 나와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지만 수료 후엔 금전적 여유가 없어져 마음도 급하고 주변사람들과의 거리도 두게되어 그 점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네요.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를 벌 순 있지만 그만큼 취직도 늦춰지게 될 것 같아 그냥 공부에 매진하고 빨리 취직하는걸 목표로 삼았었습니다.

교육을 말하다.

05

공부할 때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인가요? 힘든 시기가 있었다면 자신만의 극복 방법은?

막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. 아무리 인터넷 검색을 해도 Chat GPT에게 물어봐도 해결이 어려운 문제들이 있거든요. 그럴 때는 그 문제를 조금 멀리서 바라보곤 합니다. 생각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영감을 다른 곳에서 떠올리곤 하거든요. 머리를 잠시 식히고 다른 것들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머리에 아! 하고 떠오르는데 그렇게 해결하곤 했습니다.

06

수업 수강 후 더 공부하고 더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?

안드로이드 네이티브를 공부했었고, 지금은 플러터로 멀티플랫폼 개발자로 일하고있는데 앞으로 iOS 네이티브 개발을 위해 Objective-C와 Swift를 공부하고 싶습니다.

학원을 말하다.

07

학원교육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?

음 한마디로 하자면 학원은 정답이 아니다. 학원은 정답을 찾게끔 지도만 펼쳐주는 역할이지 내가 어떤 목적지를 정하고 어떻게 갈지는 제 손에 달려있단 것이죠.
종종 주변에 국비수업만 수료하면 바로 취직이 될 것이라는 친구들이 보이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. 네이버 지도를 켠다고 서울에 갈 수 없듯이 기차를 예매하고 직접 타러가는건 본인의 몫인 거죠. 그리고 그 방법을 터득하는건 온전히 본인의 몫이라는 겁니다.

08

마지막으로 코리아 IT 아카데미 학원에 하고싶은 말이 있을까요?

생각보다 주니어 개발자들도 추가적인 학습 욕구들이 있습니다. 좀 더 실무를 잘하고 싶어하는 주니어 개발자들을 위한 그런 강의도 마련되면 좋겠습니다. 단순히 코드를 짜는 지식 뿐 만 아니라 아키텍처 구조설계나 개발자들을 위한 글쓰기(블로그, 보고서 등) 강의 같은 것도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.